충북교육청 `학교지원 이야기' 책자 발간
충북교육청 `학교지원 이야기' 책자 발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4.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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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업무사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지원팀은 2019~2020년 추진한 학교지원 사업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 사례, 학교현장을 지원한 이야기를 담은 `학교지원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2019년부터 학교지원팀이 추진한 학교지원 사업내용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활동과 생활교육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이달 초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보급됐으며,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과 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이 학교와 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교에서 요청하기 전에 먼저 학교 현장에 한발 더 다가서서 함께 하려고 노력한 다양한 활동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용 중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는 제천 의림유치원 교사의 편지는 물론 코로나19 관련 방역인력 지원 및 취약계층 학생에게 감염 예방 물품과 책자를 택배 발송한 사진자료,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서류를 간소화해 학교의 업무경감을 실천한 사례 등이 다양하게 제시돼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도교육청에 학교지원기획팀을 신설하고 10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과(팀)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학교현장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 최종홍 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교지원팀만 아니라 모든 교육행정기관이 학교가 교육활동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를 바꾸어 나가는데 오늘도 학교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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