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지방 청년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 감소에 대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뭐하농은 이와 연계해 사업비 5억원을 지원 받는다.

㈜뭐하농은 관내 청년농부 6명이 동참해 설립했고 현재 지역에서 뭐하농하우스(복합문화공간/카페)를 운영하며 도시청년 60명을 모집해 `두달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시 청년에게 본인들의 귀농 경험을 토대로 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2022년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현 대표는 “동 시대를 살아가는 과정을 서로 배우며 함께 공존하는 기회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지역을 이끌어 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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