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색 변화로 발열 잡아낸다
마스크 색 변화로 발열 잡아낸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1.04.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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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테크, 체온 따라 색상 변하는 향균 마스크 출시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해 발열체크가 용이한 마스크가 나왔다.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이레테크는 발열 상태를 즉시 감지할 수 있는 `체온감지 향균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직포 및 면에 융화돼 인쇄를 자유롭게 만든 체온감지 천연소재로 온도의 변화에 따라 색상이 변한다.

정상 체온인 35~37℃ 이내를 유지할 경우 청색을 띠던 마스크가 체온이 37℃ 이상으로 높아지면 적색으로 변하는 방식이다.

질병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변할 경우 별도의 온도 측정 없이 건강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파이감온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야간에도 빛을 내 어두운 밤에도 색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균 기능이 탁월하고 음이온 발생으로 체온도 감지하는 건강한 마스크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출입 시 번거롭게 체온을 체크 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땀이 묻지 않아 끈적임이 없어 조깅, 자전거, 작업 현장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간편하게 체온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며“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소재 시험을 통과했고 특허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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