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김민지 부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기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사는 이상준(36), 김민지(32) 부부가 아들 우석군(2)의 첫 돌을 맞아 생일인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를 방문해 365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씨는 “사랑하는 아들의 첫돌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들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갖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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