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인력 460명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인력 460명 모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4.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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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가 숲길 자원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숲길 조사인력 460명을 채용한다.
숲길 자원정보 수집은 산림청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으로, 국내 4000여개 봉우리에 대한 숲길 자원정보를 수집해 전국 숲길을 통합, 연결하는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데이터 구축 후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민간에 제공, 국민이 숲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숲길 조사인력 모집은 전국 8개 권역에 걸쳐 총 460명으로, 만18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에 능숙한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5일까지 전자메일(123@komount.or.kr)로만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komount.or.kr)에서 확인 및 숲길관광실(042-620-63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전국 숲길 관리,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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