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525곳 입식테이블 교체
음식점 525곳 입식테이블 교체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4.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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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억2500만원 투입… 11월까지 신청 접수

충북도는 올해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5억2500만원을 투입해 음식점 52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예산은 1억5000만원, 설치 지원 음식점은 99곳이 증가했다.

대상은 △입식형 테이블로 변경을 희망하는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 △입식식탁 8석 이상 설치 업소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각 시·군 위생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업소당 200만원(보조 50%, 업소 부담 50%)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도내 음식점 1017곳의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 충북지역 전체 업소 2만5105곳 중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음식점은 1만7310곳(69%)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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