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첨단 ICT활용교실 구축 본격화
파라과이 첨단 ICT활용교실 구축 본격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4.1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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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노트북 25대 지원·선도 교원 온라인 연수 추진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인 교류협력국 파라과이의 첨단 ICT활용교실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류협력국인 파라과이에 노트북 25대 지원과 선도교원 온라인 연수(40명)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과이 현지 학교에 첨단교실을 구축하며, 향후 5년간(2021~2025) 중장기적인 첨단교실 활용 연수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첨단교실 설계·기획팀을 조직해 도내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현지 학교 요구와 실정을 반영한 설계기획안을 만들어 양국 간 상호문화교류가 가능한 첨단교실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파라과이 교육부(ICT국장 외 4명), 외교부(국제협력국 국장 외 2명), 주한파라과이대사관(대사 및 영사), 구축대상교 학교장 및 학부모회장 등 다수의 양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첨단교실 구축 관련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파라과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방문연수 150명, 초청연수 88명 연수를 실시하고 넷북 30대, 노트북 198대, 복합기 2대 등 380여개의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노트북 지원(30대) 및 파라과이 선도교원 온라인 연수(40명)를 진행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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