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의료데이터 품질검증센터 출범
국내 첫 의료데이터 품질검증센터 출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4.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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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데이터 품질 제고 …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계획
(왼쪽부터) 건양대병원 김용하 행정원장, 최원준 의료원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검증센터장, 이성기 의생명연구원장. /건양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건양대병원 김용하 행정원장, 최원준 의료원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검증센터장, 이성기 의생명연구원장. /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의료데이터 품질검증센터'를 운영한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활용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개발하기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데이터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데이터 품질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기관별로 구축된 의료데이터의 품질이 일관적이지 않다.

이에 건양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데이터검증센터를 설립해 의료데이터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하고 품질검증절차를 개발한다.

이후 의료데이터 품질검증을 담당하는 중심축으로써의 역할과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방대하고 비정형 비율이 높은 헬스케어 데이터의 품질을 제고해 기업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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