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연대는 1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 소재 A 장애인거주시설(30인 거주)이 운영하는 체험홈(4인 거주)에서 지적장애 아동에게 성인장애인이 지속적인 성학대를 해왔다”면서 “이 사태를 충분히 예방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 누락과 방조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심각한 정서적 발달저해 및 아동 성학대라는 끔찍한 범죄의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주장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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