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매매·전세가 둔화
충북 아파트 매매·전세가 둔화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1.04.1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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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지난달 0.25% 오른 뒤 2주 연속 주춤”
첨부용.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첨부용.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충북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 폭이 소폭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4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해 지난주(0.24%)와 같았다. 지난달 22일 0.25% 오른 뒤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셋값도 0.15%로 지난주와 같았다. 지난달 22일 0.20%로 오른 뒤 상승 폭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조정지역인 청주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4%를 기록, 전주(0.25%)보다 소폭 하락했다. 청주 상당(0.18→0.19%), 서원(0.18→0.19%)은 올랐고 흥덕(0.33→0.30%), 청원(0.29→0.25%)은 상승 폭이 꺾였다.

전셋값은 0.14%로 전주(0.18%)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상당(0.24→0.15%), 서원(0.14→0.11%), 흥덕(0.19→0.16%), 청원(0.16→0.12%) 모두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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