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동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동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4.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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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입 청년 중심 성장기반 구축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윤명한)은 7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액션그룹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젊은 농촌을 키우기 위해 농촌 청년 중심의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으로 농촌에 자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7개 액션그룹 90여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입학식 및 액션그룹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서 시와 충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일대일 대면 설명 및 집합 설명회 등을 통해 젊은 농업인 중심의 사업참여자 그룹을 모집한 결과 충주베리굿파머 등 17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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