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50명, 지역 사회단체 150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각 읍·면별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관광지와 하천변에 쌓여 있는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답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하고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생거진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결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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