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새 사무처장에 김인석 회원본부장
청주상공회의소 새 사무처장에 김인석 회원본부장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1.03.26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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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새 사무처장에 김인석(60) 상의 회원본부장이 임명됐다.
 청주상의는 26일 새 사무처장을 선출하기 위한 상임 의원 회의를 열어 김인석 상의 회원본부장을 새 처장에 임명했다. 처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의 임원인 회장, 부회장, 상임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상의는 일반 의원 71명과 특별 의원 11명을 확정, 지난달 말 24대 의원 구성을 마쳤다. 
 새 사무처장 인선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형균(62) 현 사무처장이 단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청주상의는 그동안 사무처장을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고, 내부 직원을 승진시키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은 사무처장 아래 회원본부, 관리본부(본부장 정지문·57), 사업본부(본부장 최상천·51)를 두고 있다. 
 김 처장은 “상공 업계와 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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