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公 당진지사, 삽교호 환경정화 활동
농어公 당진지사, 삽교호 환경정화 활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21.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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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오기석)가 지난 17일 삽교천방조제와 삽교호 주변 쓰레기 수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삽교천방조제(총 길이 3360m) 축조에 따라 조성된 삽교호는 당진ㆍ아산ㆍ예산 지역 농경지 1만80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 수원으로 매년 장마철 등 우기에 상류에서 각종 쓰레기가 유입되어 몸살을 앓아왔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는 삽교천방조제 및 호 주변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쓰레기 수거 작업을 비롯한 환경 생태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농업용수 공급에 앞서 삽교호 수질보호와 청정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호내에 있는 부유쓰레기는 물론 방조제 주변 곳곳에 널려있는 각종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당진지사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시행했으며, 당진시는 수거한 쓰레기 운반과 처리에 나섰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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