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돕는다
충북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돕는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3.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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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 지원 연중 접수
충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도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금 이자 차액 지원접수를 받는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30만원, 최대 2억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총 70억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융자금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총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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