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해 12월7일 충북에서 가장 먼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금왕읍 메추리농장 반경 10㎞ 이내에 설정한 금광, 삼성, 대소, 생극 등 4곳의 방역대를 8일자로 일제히 해제했다.
해당 농가수는 금왕방역대 109농가를 비롯해 삼성 48농가, 대소 81농가, 생극 34호 등이다. 아울러 인근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방역대에 포함됐던 음성군 내 5개 방역대도 이날 풀렸다. 쥬루인플루엔자(AI) 방역대는 닭·오리 정밀검사와 빈축사 환경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해제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