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8일 영상 주간업무회에서 최근 지역에 산발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한 후속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으로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며 “경각심을 갖고 감염경로, 이동동선 역학조사, 접촉자 격리 등의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지난 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 누락되는 외국인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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