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사진)는 8일 간부회의에서“겨우내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이 많이 적치됐다”며“각 읍·면별로 새봄 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쌓인 모래와 염화칼슘 제거 및 파손된 도로 정비와 천변 데크·시가지 주요 도로변의 시설물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천·후곤천의 꽃 경관 조성에 대해서도“월동기에 육묘관리에 있는 꽃묘를 파종할 시기”라며“주변 잡초 정리 등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 화사로운 꽃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이“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했다”며“정부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다중이용시설·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군민과의 만남 행사 등 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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