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향토음식점인 장다리 마늘약선요리 이옥자 대표(사진)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에 대한 표창은 2011년부터 성실납세자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0여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표창 수상을 위해 지난 3일 제천세무서를 방문했으며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제천세무서에서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영예의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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