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KNUT-EV팀 `최우수상'
교통대 KNUT-EV팀 `최우수상'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3.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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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발표평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자동차공학전공 `KNUT-EV'팀이 제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51개 대학의 5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학생 전기 자작자동차 대회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KNUT_EV'팀은 타 대학의 차량과 달리 바퀴에 모터가 직접 부착된 인휠(In Wheel)모터를 사용했으며, 인휠 모터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태빌라이저 바 설계, 조향각에 따른 인휠 모터의 속도 제어를 공학적으로 접근해 구현시켰다.

한국교통대 자동차공학전공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NEXO 지역맞춤형 자동차산업 특성화 사업단'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과과정에 공학적 툴(Engineering Tool) 교육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EV 자작차 설계에서 모델링(CATIA), 차체 구조해석(ABAQUS), 동적해석(ADAMS), 구동제어(Arduino) 등을 활용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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