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가 기업가형 리더 양성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5자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법 협약에는 (사)기업가정신학회(학회장 이춘우),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센터장 김영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부총장 최종인), ㈜대덕넷(대표 이석봉)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기업가정신의 연구·교육·홍보·확산을 통해 대전·충정 지역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기업가 정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 활동,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공동협력, 기업가정신 연구교육 개발 및 국제교류 사업, 연구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및 활용 등이다.
협약 당사자인 5개 기관(업)은 향후 기업가정신의 발굴과 육성, 기업가정신 교육 체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지원사업 연계, 청년 창업자의 수요에 맞는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에 기반한 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1일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정신학회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의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협력하게 돼 기쁘다” 며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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