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마스크 10만장 기부
㈜미래엔서해에너지, 마스크 10만장 기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3.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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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주·충주·제천지역 초등학생들에 배부
김병우 교육감 “학생들 코로나 예방 많은 도움 될 것”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만장(3000만원 상당)을 충북교육청에 전달했다.

마스크 기탁식은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원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10만장으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청주·충주·제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도시가스 공급 전문기업으로 1996년부터 충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기부받은 마스크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보유한 마스크 35만장을 지원된 마스크와 함께 이달 말 도내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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