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맷 하비와 맞대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오는 6일(한국시간)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토론토 매체 토론토 선의 롭 롱리 기자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6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는 이날 선발로 맷 하비를 내세웠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2019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2021시즌을 출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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