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규모 편의시설들 개관 눈앞
음성군 대규모 편의시설들 개관 눈앞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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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혁신도서관·생활문화센터·오감만족 새싹체험장 등
음성군이 올해 대규모 생활·문화·체육시설들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군에 따르면 맹동혁신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평생학습관 등 주민편의시설들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충북혁신도시(맹동면) 일원에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3천409㎡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고, 장서 구입,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에 개관한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음성읍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내부를 음악실, 교육실, 북카페 등 주민 자율 참여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고 5월에 개관한다.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원남면 조촌리 일원에 총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80㎡에 지상 2층 규모로 종합놀이터, 방방존, 역할놀이존, 유아볼풀 등 아동전용시설을 조성하고 있고 상반기 내에 개관한다.

금빛평생학습관은 금왕읍 무극리에 위치한 금빛근린공원 내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3층 규모로 일반 강의실 5개, 실습실 2개, 동아리 실 2개, 스튜디오 2개, 대강당, 야간돌봄이시설 등을 조성중이고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구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 4개 규모의 설성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해 9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이 외에 대소도서관도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총 43억을 투입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등의 문화교육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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