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오팔 안심’으로 시니어 안전 철통방어
SK텔레콤, ‘누구 오팔 안심’으로 시니어 안전 철통방어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3.0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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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 24시간 케어’ 기능 추가…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특화 서비스 ‘누구 오팔(NUGU opal) 안심’ 을 출시했다.
‘누구 오팔 안심’ 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 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 를 추가한 서비스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도와줘·구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가 호출되면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ADT캡스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또 고객이 ADT캡스 관제센터의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못할 경우, 119안전신고센터에 출동을 요청한다.
기존 누구(NUGU) 서비스에서도 사전 등록한 5인에게 MMS를 발송하는 긴급S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누구 오팔 안심’ 의 ADT 24시간 케어는 ADT캡스 관제센터 및 119·112 신고를 통해 사용자의 위급 상황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누구 오팔 안심’ 서비스 가입 고객은 기존 ‘누구 오팔’이 제공하는 투약알림, 생활알림, 두뇌체조, 힐링체조 등 다양한 시니어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용하는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NUGU)앱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티월드(Tworld) 오프라인 매장이나 티월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부가서비스로도 가입 가능하다.
‘누구 오팔 안심’ 은 월 4500원(부가세포함)에 제공되며, 가입 후 첫 3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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