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개발·문화여가활동지원 분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장년지원센터가 1학기 교육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훈련개발, 문화여가활동지원이며, 중장년 세대(50~64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돼 있다.
직업훈련개발 교육은 치매케어요양보호사(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12명), 펫시터 양성과정(25명) 등 3개 과정으로 중장년의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여가활동지원 교육과정은 치료레크리에이션(20명), IT(스마트폰 등)활용 보조강사(12명), 성격유형진단프로그램(25명), 우리집의 풍수·지리(30명), 가난한 중년·부자가 된 중년(30명)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 조성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 및 균형잡힌 인생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교육사업 이외에도 중장년의 경험과 자원봉사 정신을 청년 벤처창업과 기술기반 기업의 도전정신과 연계한 멘토링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전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장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배상록 원장은 “여가·직업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새로운 자격취득을 통한 도전적인 삶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042-719-8351)로 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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