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한은선씨 시민 성원 부탁
세종시에 사는 김의영(27) 씨가 오는 4일로 예정된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결선에 오르며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결선에서 부른 `도찐개찐'은 마스터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으며 흥이 폭발하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의영 씨는 최고 점수 100점을 받을 만큼 마스터들과 시청자를 압도했다.
최종 순위 대결을 앞둔 7명은 은가은(1번, 경남), 김다현(2번, 충북), 양지은(3번, 제주), 홍지윤(4번, 경기), 김의영(5번, 세종), 김태연(6번, 전북), 별사랑(7번, 전북) 순이다.
어머니 한은선씨는 “세종에 거주하는데 자식한테 부모로서 도움을 못 줘서 안타깝다. 세종의 딸인 의영이를 세종시민들이 결승전에서 문자 투표로 적극 밀어 주면 좋겠다”라며 “대회가 마무리되면 세종시민들께 꼭 인사하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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