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차단 정책 강화
증평군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차단 정책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3.02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과 연계해 관내 과수재배 농가의 화상병 차단 정책을 집중 강화하고 나섰다.

센터는 식물검역법상 법적 금지인 과수화상병을 사전 방제하기 위해 등록된 약제를 농가에 공급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의 이해력을 높였다.

약제는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동계 방제용과 개화 후 방제용 2종, 수확 후 방제용 등이다.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적기에 살포하고 살포 확인서를 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또 농가 스스로 자가예찰, 작업관리 소독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과원 방문 기록도 하면서 방제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손실 보상금이 경감될 수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