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환경·합리적 분양가 `눈길'
우수한 교육환경·합리적 분양가 `눈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3.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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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선화동 일원 조성…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최고 49층 3개동 418가구·상업시설 구성
도보 6분 선화초·10분 내 한밭중 등 위치
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대전지역 올해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지난 26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으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다.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곳이다.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의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돼 있는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여 도보로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상·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 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IC 이용 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조성 완료 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만큼 구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 인프라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대전천·유동천·갑천 등 대전 3대 하천에 총 4680억원을 투입해 하상도로 철거 및 하천 복원, 테마형 문화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오는 2030년 개발완료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 향상 등 일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며, 특히 `한신더휴 리저브'사업지는 대전천과 접해 있어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토록 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리 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1~3층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대전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어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4월 5~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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