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충남 1위 … 66.5% 집계
예산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충남 1위 … 66.5% 집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3.0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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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이 66.5%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19년 기준 전기통신소방을 제외한 공사 계약금액 5440억원 중 66.5%인 3618억원을 관내 업체에서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 청양군은 59.7%, 3위 태안군 56.4%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업체 건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업무체결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공부문의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했으며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시 지역건설사·자재·장비·인력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공사 진행 시 각 단계마다 현장방문, 협조공문 발송,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는 노력을 펼쳤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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