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당진시의원(사진)이 지난달 한서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평생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연숙 의원은 `평생교육 참여, 정치효능감 및 시민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평생교육 참여가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 평생교육기관은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장애요인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축소 및 제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평생교육이 필요하지만 소외된 대상들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논문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체계화를 위한 정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한 경험과 결과물 공유로 정치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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