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1.02.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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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원총회서 선출 …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도

 

이두영 ㈜두진건설회장이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연임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4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이두영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두영 회장이 단독추대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3년이다.

이두영 회장은 “코로나로 촉발된 경영환경의 변화와 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회장 7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0명을 새로 뽑았다. 부회장에는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 △김동온 ㈜엘지화학 상무이사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영래 ㈜유한양행 전무이사 △사국진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임원선출에 이어 24대 상공의원 전원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충청북도 경제계가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도 이날 오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임됐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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