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월부터 시내버스 감회 운행을 해제하고 일부 노선과 시간표를 조정한다.
동남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 이용객 증가와 초정 관광지 직결노선 신설, 봄학기 개학 등에 따른 조처다.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우진교통, 동양교통, 한성운수 등 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는 지난해 10월 이후 5달 만에 400대 전체를 운행하게 된다. 청주지역 시내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0월부터 12~40% 감회 운행을 해왔다.
3월부터는 전면 운행 재개와 함께 2개 노선이 신설된다. 101번은 `석판~상당공원~내수~보건과학대~초정'구간을, 835번은 `비하종점~터미널~성화동~산남동~동남지구~동부종점'구간을 운행한다.
기존 851번과 871번, 872번은 노선을 변경해 동남지구를 경유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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