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검거된 도내 마약류 사범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등 확산하는 마약류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충북경찰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마약류 사범을 단속한다.
경찰은 이 기간 익명을 특징으로 하는 인터넷 등을 악용한 비대면 마약류 유통행위, 외국인 마약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기간 단순 투약자여도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해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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