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캠핑장 등 안전 점검·팬지 등 봄꽃 식재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는 봄맞이 관광객을 위해 주변 시설과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나섰다.
군은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시설 등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시설은 4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방역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캠핑장과 숲속모험 시설은 안전 점검과 연계해 산책로 일원에 팬지 등 봄꽃도 식재한다.
이어 다음달부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7세 유아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또 지난해부터 3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도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10억6000만원을 들여 병영하우스 앞 임도와 바위정원 입구까지 무장애 데크를 설치해 안전도 강화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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