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2.23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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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애국지사 유족 방문 … 위문품 전달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유족 오동원씨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동원씨의 모친 고 박우말례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전남 광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징역 8개월을 받고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 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장종태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그 가족의 희생으로 우리는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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