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발전 철저히 준비”
“지방자치법 발전 철저히 준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02.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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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사전준비 TF팀' 6명 구성… 운영안 모색

 

청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선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준비 TF팀'을 구성한다.

TF팀은 의회사무국장, 의정팀장, 의사팀장, 홍보팀장, 입법지원팀장, 의회운영전문위원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의회사무국 직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관련 규정을 제·개정하고,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및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다.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인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에 인사·조직·재정의 실질적 권한 확대를 담기 위한 노력도 한다.

최충진 의장은 “지방자치가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수(의원당 1명) 규정의 법안 반영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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