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양도시 신산업 기반 구축 총력
신해양도시 신산업 기반 구축 총력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1.02.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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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등 조성
태안군이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신산업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미래 태안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 될 `태안UV랜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다양한 문화복지공간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 테마파크인 `태안UV랜드'는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남면 양잠리 1271-4번지외 19필지 11만5703㎡ 규모에 △무인조종 멀티센터 △드론스쿨 △RC자동차서킷 △이착륙장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성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공지능분야를 군의 새로운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태안을 인공지능 전략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년(2021-2025)간 도비를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면 달산리 옛 서남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을 가시화하며 국내 최고의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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