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측은 한국 소비자원의 2019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안전사고는 `가정' 내(67.1%)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자료분석결과`10세미만' 어린이의 가정 내 안전사고는 미끄러져 넘어짐(25.1%), 추락(21.3%), 부딪힘(18.6%), 눌리거나 끼임(7.4%)등 원인으로 발생했다.
소방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실내용 슬리퍼나 양말을 신고 뛰지 않도록 주의 △ 욕실 미끄럼 방지 스티커나 고무 발판 설치 △ 테이블이나 문 등 날카로운 모서리에 보호대 설치 △ 창문 가까이 의자 등 밟고 올라설 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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