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재단법인 충주중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백인욱씨(사진)를 임명했다.
백 이사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충주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직시절부터 좋은 친화력과 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리더쉽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재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자 출신이 신임 이사장을 맡게 된 배경에는 재단조직 운영의 연속성과 모든 예술분야에 공정한 예산집행 등 재단 안정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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