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주민과 소통 … 주요 현안 공유도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매주 목요일 영상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군정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과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대화로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군정을 추진 중이다.
이 군수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1회 비대면으로 주민들과 PC 영상대화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의견도 듣는다.
군은 이를 읍·면사무소와 연계해 영상대화를 원하는 주민이 건의사항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이 군수와 소통하고 실·과·소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장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대화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코로나19 진정 때까지 영상대화로 군정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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