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올해 산업관광 활성화 정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오가닉(organic)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가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은 이와 연계해 3억원(군비1억5000만원 포함)을 들여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김여경)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산업체 견학 및 체험 △치유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먹거리와 문화공간을 지역 관광지로 연계하는 `힐링 투어'를 운영한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