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79억 확정 … 가축방역 등 101개 사업 추진
새달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참가자 모집
음성군이 27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축산수산식품사업비를 179억 원으로 확정했다.새달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참가자 모집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축산정책분야·가축방역분야·농축산식품분야·로컬푸드분야·급식지원분야 등 5개 분야 101개 사업에 1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축산정책분야는 △가축분뇨처리 지원 △한우경쟁력 강화 △가축 폐사체 처리기 △축산 ICT융복합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35개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가축방역분야는 △AI 휴지기제 지원 △가축예방주사·기생충 구제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등 30개 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한다.
농축산식품분야는 △음성한우 브랜드화 사업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육성 △축산물 HACCP 컨설팅 등 22개 사업에 9억 원을 투입한다.
로컬푸드분야는 △로컬푸드 농산물포장재·꾸러미 택배비 지원 △GAP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한다.
급식지원분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음성 산(産)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 등 4개 사업에 48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1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과 AI 발생 등으로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고 홍보 책자로 대신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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