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스토리보드 제막식 및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출판
철도역 스토리보드 제막식 및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출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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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철도역 스토리보드 제막식 및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출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전국의 모든 역이 그 지역의 중심인 점에 착안해 지명의 유래와 철도역 및 지역의 이야기 등을 수록한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여객을 취급하는 전국 400여개 철도역사 내에 설치, 여행객들에게 지역관광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역 탐방 가이드북 ‘철도역 100’ 은 전국에서 100개의 명품 철도역을 선정, 5개 테마 및 20개의 탐방코스로 구분해 그 지역의 문화·관광 및 역과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포켓북 형태로 제작했다.
또 ‘철도역 100’ 은 코레일(korail.com), SR(srail.or.kr) 및 공단(kr.or.kr)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철도역 스토리보드 설치 및 철도역 100 출판을 통해 철도역이 지닌 역사·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재조명하고,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내·외국인에게 다채로운 철도문화를 소개하는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역이 국민들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하며, 여행객이 열차를 이용한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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