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주거시설은 가스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경우가 적고 전기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취약하며 연소 확대의 위험도 크다.
이에 소방서는 진천읍과 이월면 일대 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을 찾아 세대 내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 확인, 비상소화장치 점검, 겨울철 3대 용품(전기히터·전기열선·화목보일러) 사용매뉴얼 활용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전일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화재취약주거시설을 주 1회 이상 현지 확인하고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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