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최대 5만원까지 1대 1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12~17세 아동과 18세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이다.
중구는 현재 591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금은 만18세 이후부터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만24세 도달 시 용도제한 없이 해지 후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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