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강신청 편의성 높여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기존 스톤패스를 통한 본인인증에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방법을 추가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기존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의 경우 발급을 하려면 금융기관에 방문해 인증 코드발급 등 여러 절차를 진행해야 하지만 네이버 인증서는 몇 번의 클릭 또는 터치로 약 10초 만에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서다.
인증서 적용 대상은 2021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편입생을 포함해 기존 재학생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방법은 대학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증하면 바로 강의 수강을 할 수 있다.
정보통신원 민재홍 팀장은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증서를 이용해 별도의 인증없이 바로 강의 수강을 할 수 있는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수강 접근이 편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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