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의 인권 옹호 최선”
최석진(54) 제28대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이 25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청주신흥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충북변호사회 27대 부회장, 충북도 고문변호사, 충북도 행정심판위원,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등을 지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변호사회 홈페이지에 학력, 경력, 주요 취급업무 등 회원 정보를 충분하게 공개함으로써 변호사 선임에 도움을 주겠다”며 “충북도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역 현안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과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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