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노인의 코로나예방을 위해 마스크 후원
학대피해노인의 코로나예방을 위해 마스크 후원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1.2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온양5동에 위치한 ㈜해성전력(대표이사 이석일)이 학대피해노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3000매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해성전력 이석일대표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힘든시간을 겪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 “후원물품은 현장방문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노인학대예방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에 힘입어 학대피해노인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상담·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24시간 ☏1577-1389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가 운영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