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건강공동체 만든다
전국 최고 건강공동체 만든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1.0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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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3개 읍·면 건강자치사업 추진 지원


건강정책 우수성·신중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논산시가 주민들의 뛰어난 건강자치 능력을 바탕으로 `나와 나의 이웃, 모두 건강한' 전국 최고의 건강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관내 13개 전체 읍·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9년 7개 마을에서 전체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은 그동안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와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에서 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 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 건강정책의 우수성을 입증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100세건강코디네이터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강경, 성동, 노성, 상월, 연산, 은진, 채운면 등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의 1단계 지역인 총 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대회를 진행해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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